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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

[MONEY IS] 2021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지원전략…현 고3
컨설턴트 : 김형일 대표  |  등록일 : 2020-07-10

MONEY IS

 

2021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지원전략…현 고3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수시는 923일부터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정시는 내년 17일부터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2021학년도 서울대 지원전략


서울대의 2021학년도 정원내 신입학 선발인원은 3,178명이다. 이중 76.8%를 차지하는 2,442명은 수시로, 나머지 23.2%736명은 정시로 선발된다.

 

서울대는 일관성 있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입시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러면서 문제를 잘 풀어내는 학생보다, ’지적 호기심이 강하고,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인재를 선발하고 있음을 강조해 왔다. 매년 내신성적과 활동내역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각종 안내 책자와 홍보자료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안내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최근에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이 각자의 학업 및 진로 목표에 맞춰 스토리를 구축하고 서울대 진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수시에 합격하려면 서울대의 까다로운 수시 평가를 통과하려는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학업을 포함한 교내활동 전반에 노력을 기울이며 전공목표를 발견하고, 추후 심화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고교에서 수행한 학문의 기초도 튼튼히 쌓아나가야만 서류 및 면접평가의 문턱을 넘을 수 있다. 지원시기가 되면 일부 경쟁률과 선호도가 낮은 학과를 선택하여 서울대의 문턱을 넘고자 하는 학생을 상당수 만나게 되는데, 이는 현명한 생각은 아니다. 자신의 역량과 준비 과정 전반을 되돌아보는 꼼꼼한 학과 선정이 필요하다.

 

정시 합격성적은 매년 고득점자들의 성적분포를 통해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추정한다. ·이과 공통으로 수학과 영어는 만점을 목표로 하고, 항상 수능모의고사에서 수능 백분위 평균이 인문은 98%, 자연은 96%이상을 안정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2021학년도 연세대 지원전략


2021학년도 연세대의 정원 내 선발인원은 3,431명이다. 수시는 2,221, 정시는 1,220명으로 수시는 66.7%, 정시는 33.3%의 선발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 3년간 70% 수준의 수시 선발비율을 유지해 왔지만 올해는 수시의 선발인원을 조금 감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특기자전형에서 어문학인재, 과학인재 폐지와 국제인재 103명 축소, 논술전형 전년대비 223명 축소로 나타나게 된 변화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감소인원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263명 증가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133명 증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 177명 증가, 정시 148(13%) 증가로 이어졌음을 참고하자.

 

연세대 입시전형은 타 대학에 비해 선발전형이 많고, 지원자격이나 성적 반영방식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다. 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이 집중되는 대학인만큼 선발과정에 있어 제약조건들이 타 대학에 비해 까다롭고,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전형이 지원자격별로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세대의 선발전형도 수시 종합, 특기자, 논술, 정시 일반전형의 틀을 벗어나지 않아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교과성적 수준에 따라 전형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해야 할 전형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정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각각 200점 만점을, 영어와 사회는 각각 100점 만점의 기준을 적용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0, 영어 100, 수학()형과 과탐은 각각 300점 만점으로 반영비율이 높다. 매년 합격자의 국어, 수학, 탐구(2) 3개 영역 수능 백분위 평균 분포는 학과별로 인문계는 94%~98%, 자연계는 94%~99%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평소 모의고사에서 해당 수준의 수능성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수능공부에 만전을 기해야만할 것이다.

 

 

2021학년도 고려대 지원전략


고려대는 올해 신입생 선발방식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전형별 명칭에 변화를 주었고 선발방식도 바꾸었다. 고려대 총 3,799명 선발인원 중 수시에서 80.28%3,050, 정시에서 19.72%749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으로 1,158,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으로 1,178,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계열적합형)으로 495, 특기자전형으로 187명을 각각 선발하며, 학교추천전형, 일반전형-학업우수형 간에는 복수지원할 수 없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 간에는 복수지원할 수 없지만 둘 중 하나와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계열적합형), 특기자전형은 복수지원이 가능하니 고려대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이러한 지원전략을 잘 활용하면 수시에서만 최대 3번이 지원가능하다. 유의해야 할 점은 학생부종합전형 두 가지 중 비교적 높은 수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원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전혀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계열적합형)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이다.

 

정시에서 고려대는 절대평가인 영어를 제외하면 수능 평균 백분위는 인문계는 96.0%~99.0%, 자연계는 93.0%~99.0% 정도로 수능성적이 높다. 고려대는 연세대보다 영어의 등급 간 점수 차가 적은 편이다.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1등급과 2등급은 총점에서 1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따라서 영어에서 2등급을 취득한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고려대 지원에 집중하게 된다는 점을 참고로 알아두자.


<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 >